베린저 (Beringer) - 나이츠 밸리 카버네 쇼비뇽 (Knights Valley Cabernet Sauvignon)

오늘 소개해드리는 와인은 베린저 나이츠 밸리 카쇼 입니다. 

베린저는 B 로고는 볼때마다 부가티가 생각나는건.. 저뿐이겠지요?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베린저 와인은 와인을 판매하는 어떠한 정말 작은 마켓에서라도 쉽게 구할수 있는 정말 대중적인 와인입니다. 

특히 가격대도 다른 와이너리들에 비해 초저가인 베린저 메인 앤드 바인인 $3.50 에서 부터 타 와이너리들의 플래그쉽 이상의 가격대인 $450불인 베린저 8th 메이커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와인들이 있죠. 

베린저의 초저가인 와인은 맛은...?? 음...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래는 토탈와인에서 Beringer를 검색하면 나오는 와인들 입니다. (스압주의)

베린저 사의 와인들을 접하면서 한가지 배운것은.. 베린저 사의 와인들은 값어치를 한다 였습니다. 

저가의 와인 맛과.. 고가의 와인 맛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베린저 사의 와인들을 미국 속담(?)인 

"You get what you pay for" 

이라는 말과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와인라인 보유하고 있는 베린저의 와인들중. 오늘 소개드리는 와인은 베린저 나이츠 밸리 카쇼 입니다. 토탈와인 가격으로는 $24.99 인데요. 여러가지 할인을 받게 되면 가끔 $20까지내려오는 와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30 이하 아래 가격대의 와인들 중에서는 제 최애에 속하는 와인 이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미국 카쇼의 맛을 지키면서도 과하지 않은 편안한 와인으로. Daily 와인으로는 최고의 와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린저 나이츠 밸리 카쇼의 리저브도 있는데요. 맛은 기존의 나이츠 밸리 카쇼와 거희 동일한 맛이지만 전체적으로 한단계 위급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 진한하고 강한 맛, 더 긴 여운, 더 강한 향.  

데일리 와인용과 박스떼기로 구입하기 좋은 와인을 찾으신다면 베린저 나이츠 밸리 카쇼, 후회 안 하실거라 생각합니다.